Daily Invest · 한국 증시
Korea Market
Briefing
사상 최대 반등의 다음 날 — 8월 첫 거래일, 반등 흐름은 이어질까
2026년 8월 3일 (월) · 전일(7/31) 마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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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마감 지표
주말을 앞두고 사상 최대 일간 상승 — 코스피 1,000p 이상 반등한 최초의 하루
KOSPI
6,595.45
▲ 1,001.89 (+17.91%)
하루 1,000포인트 이상 상승한 최초의 사례이자 역대 최대 일간 상승률.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7/28·29) 이후 급반등.
삼성전자
262,500원
▲ 55,500 (+26.81%)
반도체 대장주 동반 급등. 골드만삭스 목표가 26만원 상향과 함께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유입.
SK하이닉스
+29.95%
일간 최고 상승률
골드만삭스 목표가 135만원으로 상향. HBM 수요 지속, 저가 매수와 숏커버가 겹치며 상승 폭 확대.
July in Retrospect
7월 한 달의 성적표
주요국 지수 중 가장 큰 낙폭 — 사상 최대 반등에도 월간 마이너스는 피하지 못했다
Context
7월 1~30일 하락률만 놓고 보면 34.01%로, 1997년 IMF 외환위기(10월)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10월)를 상회하는
낙폭이었다. 월말 하루 사상 최대 반등에도 월간 손실은 −22%대로 마감, 주요국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Rebound Drivers
7/31 사상 최대 반등의 재료
외국인 매수 전환·저가 인식·반도체 목표가 상향이 삼각편대로 작용
-
01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유입
7월 대량 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이 7/31 하루 7조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방향을 전환.
반도체 투톱을 중심으로 대형주 전반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를 견인.
-
02
골드만삭스, 메모리 목표가 상향
삼성전자 목표주가 26만원, SK하이닉스 135만원으로 상향.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AI 수요 확대에 따른 공급 부족 전망이 근거. 두 종목 급등의 기폭제 역할.
-
03
과매도 인식과 숏 커버링
월 초부터 이어진 급락으로 밸류에이션이 크게 낮아진 데다,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된
공포 국면 이후 숏 포지션 청산이 겹치며 낙폭 과대주 중심 반발 매수세가 확산.
August Outlook
증권가의 8월 코스피 전망
"계단식 반등" 시나리오 — 하단 방어와 상단 저항이 뚜렷
반등 기대 요인
-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부분 해소
- 외국인 수급 방향 전환 신호
- 7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 메모리 가격·AI 수요 견조
- 주요 종목 밸류에이션 급락으로 재평가 여지
경계 요인
- 미국-이란 갈등 미해결
- 8월 미국 CPI·고용지표 발표 대기
- 8/27~29 잭슨홀 심포지엄 이벤트 리스크
- 7월 대폭락의 학습효과에 따른 매물벽
- 추세 전환 확신 부족한 심리
Analyst Bands
유안타증권은 8월 코스피 하단 마지노선으로 5,150선을 제시, 조정을 거치더라도 저점이
조금씩 높아지는 흐름을 전망. 삼성증권은 8월 밴드로 6,000~8,000선을 제시했다.
Macro & FX
환율·금리·유가 체크
한은은 이미 인상 사이클 재개 — 8월 추가 인상 여부가 관전 포인트
🏦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
7/16 +25bp 인상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 시장 일각에서는 8월 금통위 추가 인상 관측도 제기.
🛢️
국제유가 (WTI)
$81.85
7/31 근월물 기준
브렌트유는 배럴당 $87.62 수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와 이란-미국 갈등이 혼재.
⚠️
지정학 리스크
이란·중동
협상 vs 교전 반복
미국-이란 평화회담 재개 기대와 역내 분쟁 확대 우려가 병존. 원자재 시장과 위험자산 심리 좌우.
"하루 만에 17.9% 폭등, 미친 변동성
8월 증시 사야 할까, 말아야 할까."
— 파이낸셜뉴스 2026.08.02 헤드라인
What to Watch
8월 3일 관전 포인트
폭락→폭등 사이클을 지난 첫 거래일, 확인해야 할 3가지
-
1
반등 지속성 시험대
7/31의 사상 최대 반등이 되돌림 없이 이어질지, 아니면 차익실현 매물에
다시 밀릴지. 삼성증권 밴드 상단(8,000)과 유안타 하단(5,150) 사이 방향성 확인.
-
2
외국인 매수의 연속성
7/31 하루에만 7조원 이상 순매수한 외국인이 매수 기조를 이어갈지가 관건.
반도체 대장주 수급 지속 여부가 지수 방향의 선행 지표.
-
3
이번주 대외 이벤트
8월 미국 고용보고서, CPI 발표가 예정. 잭슨홀(8/27~29)까지 이어질 연준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 관측이 위험자산 심리를 좌우.
Bottom Line
7월의 대폭락은 사상 최대 낙폭, 7/31의 반등은 사상 최대 상승률. 극단적 변동성이 남긴 이후에는
대개 후속 확인이 필요한 국면이 온다. 8월 첫 거래일의 종가와 외국인 수급 방향이 그 첫 신호가 된다.
반등의 첫 확인,
8월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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