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nvest · 한국 증시
Korea Market
Briefing
사상 초유의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 반도체 쇼크에 뒤흔들린 한국 증시
2026년 7월 30일 · 전일(7/29) 마감 기준
Market Close
전일 마감 지표
2026년 7월 29일 종가 기준 — 양대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 발동
KOSPI
5,663.24
▼ 360.42 (−5.98%)
장중 5,532선까지 밀리며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 (오후 12:32)
KOSDAQ
662.68
▼ 43.17 (−6.12%)
낙폭 8% 확대로 오후 12:19 서킷브레이커 발동, 20분간 매매정지
원/달러 환율
1,446.7원
▼ 15.8원
주식 폭락 속에서도 환율은 오히려 하락, 5개월 만의 최저 수준
Historic Event
사상 첫 이틀 연속 동반 서킷브레이커
코스피·코스닥 양대 시장이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
921조
이틀간 사라진 양시장 시가총액 (원)
864조
KOSPI 시총 감소분 (7/27→7/29)
Panic Sell
KOSPI 시가총액은 7월 27일 5,533조원에서 7월 29일 4,669조원으로 급감. 국내 언론들은
"개미 다 죽는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의 패닉셀 국면이었다고 전했다.
Semiconductor Shock
반도체 투톱, 무너진 시가총액
SK하이닉스 시총 3개월 만에 1,000조 하회 — 삼성전자도 20만 원 방어선 위태
-
01
SK하이닉스, 장중 15% 이상 급락
7월 29일 오후 1시 10분경 15% 넘게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959.87조원까지 축소. 4월 30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총 1,000조원 아래로 내려섰다.
-
02
삼성전자 −5.23%, 20만 원 턱걸이
글로벌 반도체 섹터 약세와 함께 하락. 대장주 동반 조정에 코스피 전체가 흔들렸다.
-
03
중국 반도체 우려 + 실적 실망감
중국 메모리 업체 발 공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 기대치를 밑돌자 매도세가 확대됐다.
Earnings Paradox
사상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한 이유
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79.3조·영업이익 60.5조 — 그럼에도 주가는 급락
2분기 실적 (분기 사상 최대)
- 매출액 79조 3,187억원 (YoY +257%)
- 영업이익 60조 5,426억원 (YoY +557%)
- 영업이익률 76% 기록
- 7월 10일 나스닥 상장, 40조원 조달
- 조달 자금은 차세대 HBM 설비 확충에 집중
시장 반응이 냉랭했던 이유
- 컨콜에서 하반기 가이던스 시장 기대 하회
- 중국 메모리 굴기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
- 60조 영업이익 발표에도 주가 5%대 급락 마감
-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노출
-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 잇달아 등장
Macro & FX
환율·금리·유가 체크
위험자산 회피 속에서도 원화는 강세 — 안전자산 재편 신호
💱
원/달러 환율
1,446.7원
▼ 15.8원 (5개월 최저)
증시 폭락에도 원화는 강세로 마감. 외국인 매도에 따른 달러 환전 수요보다 위험 회피 흐름 속 원화 재유입 효과가 우세했다는 분석.
🏦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
▲ 0.25%p (7/16)
금통위는 7월 16일 회의에서 기존 2.50%에서 2.75%로 0.25%p 인상, 위원 7명 전원 찬성.
🛢️
국제유가 (WTI)
약 $66/배럴
보합권
WTI 원유 선물은 배럴당 66달러 후반대에서 등락. 글로벌 위험자산 조정 국면에서 안정세 유지.
"어제도 오늘도 거래가 멈췄다.
사상 첫 이틀 연속 동반 서킷브레이커."
— 국내 주요 언론 7/29 마감 시황 헤드라인
What to Watch
오늘의 관전 포인트
7월 30일 개장 이후 시장이 주목할 3가지 변수
-
1
반도체 대장주의 저가 매수세 진입 여부
SK하이닉스 시총 1,000조 하회, 삼성전자 20만원 근접 —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vs.
추가 하락 우려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
2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
주식 폭락에도 환율은 5개월 만의 최저치. 외국인 자금 흐름과 원화 강세가 어떻게
결합될지가 향후 코스피 반등 여력을 좌우한다.
-
3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이후의 심리
양대 시장 시총 921조원이 이틀 새 증발한 상황에서 반발 매수세 유입 여부와
해외 증시 흐름이 오늘의 리스크 온·오프를 결정한다.
Data Point
KOSPI 시가총액은 이틀 만에 864조원, 코스닥까지 합치면 921조원이 사라졌다.
역대급 조정 이후 반발 매수세 유입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패닉 이후,
무엇을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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